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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서 65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누적 68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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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청주와 음성, 충주·제천에서 내외국인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면서 충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6880명으로 늘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청주 31명, 음성 17명, 진천 8명, 증평 4명, 제천 3명, 충주 2명 등 하루 새 65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청주에서는 선행 확진된 친척을 접촉한 10대가 무증상 확진됐고 세종 지역 확진자와 만난 20대 외국인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지인이나 친척을 통해 2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 지역 나머지 확진자는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발현해 진단검사를 받았거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음성과 진천에서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신규 확진이 잇따랐다. 선행 확진자의 동료인 외국인근로자들이 무더기 양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 당국의 선제 검사에서도 다수 확진자가 나왔다. 두 지역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내국인은 3명뿐이다.

외국인근로자 집단감염 여파는 증평으로도 이어졌다. 증평에서도 이날 20대 외국인 근로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0대 내국인은 확진자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했다.

충주에서는 가족의 확진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었던 40대와 50대가 기침과 인후통 증세가 나타나면서 신규 확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천에서는 타지역 확진자를 접촉했던 10대와 20대 외국인이 나란히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외지 확진자를 접촉한 또 다른 10대도 신규 확진됐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도내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청주시가 3124명으로 가장 많다. 충주시 908명, 음성군 869명, 진천군 766명, 제천시 512명, 괴산군 196명, 증평군 155명, 영동군 140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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