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10.15 (금)

  • 흐림동두천 20.2℃
  • 흐림강릉 16.8℃
  • 흐림서울 20.9℃
  • 대전 20.3℃
  • 흐림대구 22.2℃
  • 흐림울산 20.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4.0℃
  • 흐림고창 20.7℃
  • 구름많음제주 24.7℃
  • 흐림강화 20.5℃
  • 흐림보은 18.8℃
  • 흐림금산 19.7℃
  • 흐림강진군 24.2℃
  • 흐림경주시 19.3℃
  • 흐림거제 23.2℃
기상청 제공

국제

미얀마 아웅산 수지, 내달 1일 부패 혐의로 재판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가택 연금 중인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이 내달 1일 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수지 고문의 변호인인 킨 마웅 조는 재판이 10월 1일 수도 네피도의 특별법정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수지 고문은 본인이 설립한 자선재단이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부지를 임차할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인은 수지 고문에게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수지 고문은 현재 네피도와 양곤에서 각각 재판을 받고 있다.

네피도 특별법원에선 불법 통신장비 보유(수출입법 위반), 총선 기간 코로나19 예방 수칙 미준수(자연재해관리법 위반), 선동(형법과 정보통신법 위반), 뇌물 수수(반부패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양곤 연방대법원에선 적에게 유용한 국가 정보의 보유·수집·기록·출판(공무상 기밀법 위반) 혐의 재판을 앞두고 있으며,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징역 41년에 처할 수 있다.

수지 고문의 지지자들과 독립적인 분석가들은 "그에 대한 모든 혐의가 정치적 동기에 따른 것"이라면서 "군부가 권력 장악을 정당화하는 동시에 수지 여사의 정계로 복귀하는 것을 막기 위한 시도"라고 보고 있다.

아울러 지난 13일 수지 고문은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 출석을 거부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대선 후보 이것만은 챙기자】 미중 패권경쟁 속에 놓인 북핵 문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북핵’으로 대변되는 대북문제는 더 이상 남한과 북한 사이의 문제가 아닌 미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과 함께 풀어야 하는 고차방정식이 된 지 오래다. 특히 트럼프 정부에 이어 바이든 정부 들어서도 미중간 대결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차기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중 하나의 선택을 강요당하는 더 전략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일 전망이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계승 북한을 바라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시각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UN총회 연설을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하며, 주변국 특히 미국을 설득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의 협의를 통해 종전 선언에 관한 한국 측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다고 한다. 그는 양측이 이 문제를 긴밀히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미국 정부 역시 한반도 평화에 커다란 관심과 의지를 가진 것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 노무현 정부의 평화번영정책,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계승 발전시키겠다”며, “한반도 평화경제체제는 평화가 경제

정치

더보기
【커버스토리-대선 후보 이것만은 챙기자】 미중 패권경쟁 속에 놓인 북핵 문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북핵’으로 대변되는 대북문제는 더 이상 남한과 북한 사이의 문제가 아닌 미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과 함께 풀어야 하는 고차방정식이 된 지 오래다. 특히 트럼프 정부에 이어 바이든 정부 들어서도 미중간 대결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차기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중 하나의 선택을 강요당하는 더 전략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일 전망이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계승 북한을 바라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시각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UN총회 연설을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하며, 주변국 특히 미국을 설득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의 협의를 통해 종전 선언에 관한 한국 측 입장을 상세히 설명했다고 한다. 그는 양측이 이 문제를 긴밀히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며 “미국 정부 역시 한반도 평화에 커다란 관심과 의지를 가진 것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 노무현 정부의 평화번영정책,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계승 발전시키겠다”며, “한반도 평화경제체제는 평화가 경제

경제

더보기
당국, 4분기 중 취급된 전세대출 예외 방침...규제 선회에 문의 잇따라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금융당국이 4분기 중 취급된 전세대출은 총량관리 한도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을 밝힌 이후 시중은행 영업점에서는 고객들의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 한 은행 A지점을 찾은 고객은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연말까지 대출을 신청하면 그대로 받을 수 있냐"고 질문했다. 서울보증보험 최대 대출가능한도가 줄어드는지 묻는 경우도 있었다. 전세대출 한도는 보증기관에 따라 보증비율이 다르고 임차보증금 80% 범위 내에서 최대 5억원이다. 이 지역 주변 고가 아파트 전세금액이 높아서 가능한 대출을 많이 받길 원하는 고객들이 발걸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구로구 B지점 관계자는 "지난주 전세자금대출 고객 상담과정에서 지점별 한도로 상담 이후 가급적 빨리 대출을 접수하라고 안내한 고객들이 유선으로 잔금일을 조정해야 하는지 문의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세대출은 통상적으로 상담을 받은 뒤 실행까지 한 달 가량이 소요된다. 신청 의사를 밝혔더라도 미리 한도를 따로 잡아두지 않기 때문에 마음 졸이던 고객들이 전날 금융당국의 결정으로 어느 정도 마음을 놓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서구 C지점 직원은 "기존 상담 고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레저】 별빛이 반짝이는 가을밤 산책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단풍의 계절이지만 명소를 찾아가는 여행은 여전히 존재하는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대신 한가로운 가을밤을 산책하는 것은 어떨까. 좀 더 볼거리를 원한다면 지자체의 야간 여행 프로그램들도 살펴볼만하다. 이들 프로그램들은 참여 인원 제한 등으로 밀집도를 낮추고,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분산하는 등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황룡강의 아름다운 야경 전남 장성 황룡강의 가을 야경을 즐기면서 거니는 밤 산책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준다. 장성읍 시가지에서 봉암로를 따라 황미르교 방면으로 향하면 연꽃정원이 보인다. 연꽃정원에는 흰색과 분홍색, 노란색 연꽃이 이색적인 감흥을 자아낸다. 노란 연꽃은 매우 보기 드문 귀한 품종이다. 연꽃정원을 가로질러 놓인 데크길을 따라 연꽃전망대에 오르면 황룡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가 뉘엿뉘엿 기울기 시작하는 저녁 무렵에는 그림 같은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석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강변을 여유롭게 걷고 싶다면, 강물의 흐름을 따라서 연꽃정원 반대편으로 향하는 것도 좋다. 알록달록한 조명으로 물든 서삼장미터널과 가동보가 감상 포인트다. 건너편 힐링허브정원에 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대선투표 제대로 하려면 우리부터 정신 바짝 차립시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이재명 후보 확정에 국힘 본격 토론회 예비경선에서부터 장장 세 달여간에 걸친 대장정 끝에 지난 10일 막을 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극적으로 과반이상의 득표율로 내년 3월 9일 열리는 20대 대선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3차 슈퍼위크 선거인단 투표에서 62% 이상 득표하면서 막판 스퍼트를 낸 이낙연 후보측은 “지도부는 즉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당헌·당규 위반을 바로잡는 절차를 하루빨리 진행해야 한다”면서 사실상 경선불복을 시사하며 결선투표를 하자고 나서고 있습니다. 이낙연 후보측은 “축구경기에서 게임종료 직전 한골을 억울하게 먹었는데 비디오 판독 요청도 못하냐? 비디오판독요청이 판정불복은 아니지 않으냐”며 거세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세균, 김두관 후보 사퇴 때마다 이같은 문제를 제기해 왔으나 당 지도부가 거의 무반응으로 무시해 왔고 민주당 대선후보는 이재명이라고 공식 선언한 점, 사퇴 당사자인 정세균, 김두관 후보가 이낙연 후보측의 문제제기에 오히려 당지도부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점 등을 비추어 볼 때 당지도부가 “이낙연 후보측 요구를 받아들여 검토해보니까 별 문제 없더라”라고 결론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