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0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와 버스킹을 통해 지역민 위한 실‧내외행사 펼쳐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추석연휴기간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부터 22일간 유교랜드 방문객들을 위해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입장료를 할인하여 운영하고,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에 한해 무료입장을 제공한다. 또한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9월 한 달간 코로나-19백신 2차접종자에 한해서 확인절차를 걸쳐 무료관람 행사 '1차 접종백신(얀센) 포함'을 실시한다. 확인방법은 질병관리청 어플리케이션 COOV(쿠브)를 통한 접종확인 또는 서면 접종확인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개인 SNS에 유교랜드 방문 포스팅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해준 관람객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단, 정기휴관일인 20일은 정상영업을 실시하고, 추석당일인 21일에 휴관을 실시한다.

 

야외행사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안동문화관광단지 추석맞이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앞 수변 무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특별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더불어 국악, 통기타,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20일에는 ▲휴&아트팀의 국악공연과  ▲멧돌과 ▲배하나의 트롯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추석 당일 21일에는 지역가수 ▲김이난과 ▲다이만테의 어쿠스틱 공연이, 연휴 마지막날에는 ▲뽕필러스의 트롯버스킹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와 야외 수변 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위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들로 공연자들을 준비하고, 유교랜드는 1일 2회 자체소독을 상시 진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지역민들과 고향을 방문한 귀향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로운 타입의 역사 여행서 <당일치기 조선여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올봄, 핫플레이스 투어에 지쳤다면 조선의 궁궐로 떠나보면 어떨까. ‘우리나라 궁은 작고 멋이 없다’, ‘조선 5대 궁궐을 정확하게 모르겠다’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지식 가이드 투어 회사 트래블레이블이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출간했다. 여행 전문 출판사 노트앤노트와 함께 만든 이 책에는 2만여명이 검증한 트래블레이블의 서울 역사 투어 14개를 압축해 담았다. 가이드의 안내로 유적지를 둘러본 사람이라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선조들의 이상이 담긴 경복궁부터 ‘가장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린 창경궁, 잊혀진 황제 고종의 궁인 덕수궁 그리고 조각난 궁궐 경희궁까지, ‘당일치기 조선여행’과 함께라면 우리 역사의 주요 인물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은 지난 600년간 우리 역사의 중심 무대로 자리했다. 이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화백의 추천사처럼 “풍부한 자료 연구와 현장 답사로 빚어낸 서울 여행 안내서이자 서울 역사 소개서”이기도 하다. 책의 구성 또한 서울의 또 다른 이름, ‘한양’과 ‘경성’ 두 파트로 나뉜다. 한양의 낮을 지나 경성의 밤으로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