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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도컴퍼니&안가본길, 임대인 리모델링 및 시공 분야 협력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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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MZ세대를 위한 주거 플랫폼 운영 전문 기업 ㈜니도컴퍼니(대표 박정준)가 지난 12일 인공지능(AI) 기반 인테리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안가본길(대표 김경준)과 임대인 리모델링 및 시공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안가본길이 보유한 AI 기반 인테리어 플랫폼 ‘하우스핏’의 리모델링 및 수리 관리 서비스를 니도컴퍼니의 주거 플랫폼 ‘쉐어니도’에 연계하여, ‘니도’ 플랫폼의 주거 임대 관리 편의성 확대와 입주민들의 주거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니도컴퍼니의 ‘니도 플랫폼’은 AI를 비롯한 최신 IT 기술을 기반으로 방구하기와 입주 계약, 임대료 지불, 생활 C/S, 퇴거 등 주거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무보증금, 무계약기간’이라는 파격적인 혁신을 통해 주거 시장의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안가본길은 건물주와 주거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가지고 있는 현장 시공 및 시설 관리(FM) 문제를 해결해주고 전체 비용과 일정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니도컴퍼니는 안가본길이 보유한 인테리어 시공 관리 분야의 풍부한 네트워크와 기술 협력을 통하여, 주거시설의 노후에 따른 임대인과 입주민 간의 분쟁을 줄이고 현장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여 입주민들의 주거 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도컴퍼니 박정준 대표는 “더 많은 임대인 및 운영 업체들이 편리하게 주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사의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 1위 주거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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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가는 동대구농협의 셀프 입·출금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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