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10.22 (금)

  • 맑음동두천 1.6℃
  • 흐림강릉 9.7℃
  • 맑음서울 5.5℃
  • 박무대전 4.0℃
  • 박무대구 6.4℃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6.6℃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3.0℃
  • 구름조금제주 15.2℃
  • 맑음강화 3.5℃
  • 흐림보은 1.9℃
  • 구름많음금산 3.0℃
  • 맑음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6.2℃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동아대 밸브센터, 미국선급협회(ABS) 승인 시험기관 지정

URL복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이하 ‘동아대 밸브센터’)가 미국선급협회로부터 ABS 승인 시험기관(ABS Recognized Service Suppliers)으로 지정받았다. 이는 국내 기관 중 기계역학 분야로는 최초 지정이어서 동아대 밸브센터가 ‘ABS 승인 제1호 시험기관’이 되는 셈이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ABS 승인 시험기관 지정에 따른 인증서 교부 및 현판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동아대 산학관에서 진행된 현판식엔 이 총장과 한재승 ABS 한국 대표, 김성재 산학협력단장·박준홍 창업지원단장·김시범 밸브센터장·최정주 부센터장 등 동아대 관계자와 ABS 측 강창해 본부장, 인증 심사를 담당한 박정규 수석검사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동아대와 ABS는 밸브센터의 ABS시험기관 인정을 기념하고, 지속적이고 공정한 시험인증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을 계기로 두 기관이 조선기자재 분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선급협회(ABS, American Bureau of Shipping)가 지정하는 ‘ABS 공인 서비스 공급업체(ABS Recognized Service Suppliers)’는 장비·기자재 제조업체와 조선소, 선주사, 기타 고객 등에게 제품의 제조, 검사, 테스트 및 유지 관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전문 기능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동아대 밸브센터는 이 중 ‘제품 테스트’를 수행하는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ABS 승인 테스트는 ‘유량시험’과 ‘화재안전시험’, ‘초저온시험’, ‘수압시험’ 등 4개 분야에 해당되며 유효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인 오는 2024년 7월 25일까지 유지된다.

 

이로써 동아대 밸브센터는 전 세계 선주사 및 운영자가 검색할 수 있는 ABS 공인 서비스 공급업체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되며 ABS 공인 서비스 공급업체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동아대 밸브센터에서 시행한 유량시험 등 4개 분야 시험에 대해 ABS 자체 시험 결과와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따라서 국내 밸브업계는 해외기관을 이용하지 않아도 국내에서 충분히 시험평가가 가능해져 시간과 비용 면에서 큰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총장은 “동아대의 강점은 기계, 신소재(금속),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들의 전문성과 KOLAS 시험인증기관인 밸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선박의 개념 설계에서부터 해체에 이르기까지 기술 지원과 독립적인 검사 및 설계 검증 서비스를 선도하며 산업 현장을 잘 알고 있는 ABS와 상호 협력한다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ABS 로고에 있는 독수리의 양 날개가 상징하듯 산학이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조선기자재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급협회와 대학,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동아대 밸브센터는 지난 2008년 7월 설립, 2년 만인 2010년 6월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신규 기획과제’에 선정, ‘초고압가스’ 핵심 기자재 국산화 개발에 나선다.

 

밸브센터는 현재 ‘초저온밸브 누설시험’과 ‘유량계수 측정시험’ 등 6개 분야 17개 규격에 대한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산학협력 R&D과제도 다수 수행 중이다.

 

김시범 센터장은 “국내·외 탄소중립 및 에너지전환 정책과도 맞물려 점차 높아지고 있는 수소기자재에 대한 기업의 수요를 반영, 앞으로 ‘고압수소밸브’와 ‘극저온 액화수소 밸브’ 분야로도 시험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유시민 "비방 목적 없었다"... '한동훈 명예훼손' 첫 재판서 혐의 무죄 주장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첫 재판 검찰 "한동훈, 계좌 들여다 본 적 없다" 유시민 측 "결론적으로는 모두 무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계좌를 들여다 봤다' 등의 발언으로 한동훈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가 모두 무죄라는 주장을 펼쳤다. 유 전 이사장 측은 이 사건 관련 발언이 '구체적인 사실적시가 아닌 추측인 점',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근거가 있는 점', '비방의 목적이 없었던 점' 등의 이유를 무죄의 근거로 들었다. 2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지상목 판사 심리로 열린 유 전 이사장의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1차 공판기일에서는 유 전 이사장 측과 검찰의 열띤 공방이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재판은 오후 4시께 마무리됐다. 이날 재판을 시작하면서 공소사실을 나열한 검찰은 "유 전 이사장은 알릴레오 방송에서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로 추측되는 이가 노무현재단 계좌 등을 살펴보고 계좌 내용을 열람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며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검찰이 내 계좌를 봤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 한 검

정치

더보기
IAEA 사무총장 "북한 핵 활동, 가장 큰 우려 외교적 프로세스 부재"
북한과의 외교적 프로세스 "반드시 있어야 한다"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움직일 수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현재 북한 핵 활동을 해결하기 위한 외교의 필요성을 거론했다. 그로시 총장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싱크탱크 스팀슨센터 브라이언 핀레이 대표와의 화상 중계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 활동 관련 가장 큰 우려가 뭔지를 묻는 말에 "현재 진행 중인 외교적 프로세스가 없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로시 총장은 해당 답변이 IAEA 총장으로서가 아니라 국제 사회 시민으로서 하는 말이라고 전제했다. 그는 이어 북한과의 외교적 프로세스를 "반드시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반도 평화와 긴장 완화를 위해 뭔가 이뤄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 그런 외교적 프로세스가 이어야만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움직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19년 북미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중단된 대북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 우리 정부는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 선언을 두고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정의용 외교장관,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최근 릴레이 외교전

경제

더보기
내년 경제성장 차질...인플레 공포·수출 둔화 우려 가중
한은, 다음달 금통위서 내년 성장률 전망치 낮출 듯 미국·중국 경제 둔화로 수출 차질 불가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제유가가 7년만에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생산과 소비 부진으로 우리 경제의 회복이 주춤한 가운데 글로벌 물가 상승이 전세계 공급망 차질로 이어지면서 세계 경제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이 불가피해 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달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내년도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3%에서 2% 중후반대로 하향 조정 할 가능성이 높다. 우선, 내년에는 주요국의 경기 성장세가 약해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글로벌 공급 병목' 현상과 석유 등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전력난에 따른 중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 등은 경기 회복을 제약하는 한편 물가 상승 압력을 확대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요국의 경기 성장이 둔화될 경우 한국 수출 증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및 공급망 차질 등으로

사회

더보기
아침기온 당분간 '뚝' 일부 영하권 날씨…강원·경상도 빗방울
아침에 강원영동·경북북부동해안 비 오후에 강원영서와 경남권으로 확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 5도 내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금요일 오늘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되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도와 경상도 일부 지역에는 한 차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강원도, 경북권, 경남권동해안,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며 "아울러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경상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전했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아침부터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내륙·경북남부동해안, 밤에는 경남권동해안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오후에 강원도와 경북북부내륙, 경상권동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내일(23일)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울릉도·독도·경북동해안 5~30㎜, 강원영서·경서북부내륙·경남권동해안 5㎜ 미만, 전남서해안 0.1㎜ 미만이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되면서 매우 춥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산지 등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홍 후보님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후 민주당 의총에 참석해 상견례를 가진 후 18일 경기도, 20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 임하면서 오히려 본인의 능력과 강점을 부각하려고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대선후보 확정 후 대장동 의혹사건 여파로 이른바 컨벤션효과는 크게 없었다는 지적 속에서도 여전히 야당 후보들보다 우위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면 반전의 기회를 잡은 국민의힘 측에서 아직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에 전혀 부응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민의힘 토론회 등에서 준비 덜 된 모습 보여줘 실제로 17일 밤 9시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방송된 채널A의 ‘대장동을 말한다’라는 TV토론 프로그램에 여야 의원 4명이 참석,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 여당 의원들은 논리를 가지고 조목조목 설명하는데 비해 야당 의원들은 상식과 국민 감정에 호소하며 주먹구구식으로 대응해 시청자들은 답답하게 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캠프진영에서는 이재명 후보 대변인인 박찬대 의원(2선), 수행실장인 김남국 의원(초선)이 참석했고 야당은 홍준표캠프에서 조경태 의원(5선), 윤석열캠프에서는 권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