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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요일도 소나기 오락가락, 내릴땐 요란한 천둥번개...다음주 장마 예보, 한낮에도 선선(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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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5~40㎜
내일 새벽 소강상태…낮부터 또다시 소나기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목요일인 24일에도 전국 곳곳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전 10시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산지에는 소나기가 계속된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전라권·경상권·제주도산지 5~40㎜다.

이 비는 내일(25일) 새벽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낮부터 또다시 소나기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늦은 6월말에서 7월초에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년 장마 시작일은 제주도의 경우 6월19일,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각각 6월23일, 6월25일이다.

이날 낮 기온은 27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22~28도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자외선지수는 남부지방은 대체로 '보통'을, 이 외의 지역은 '높음' 단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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