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5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5개사 업체는 디와이씨, 지아이텍, 디어유, 애드바이오텍, 유진기업인수목적7호다.
디와이씨는 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체로 자동차용 구동부품(샤프트, 전기차 샤프트 등)이 주요제품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13억9200만원을 올렸다.
지아이텍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영업이익 52억8900만원을 냈다.
디어유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든다. 지난해 영업손실 4억5400원, 순손실 22억500만원을 냈다.
애드바이오텍은 동물용 약품, 영양제, 단미사료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영업손실 9억9600만원, 순손실 73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유진기업인수목적7호는 기업 인수·합병이 목적인 명목회사(스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