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송파구 소재 낮은자리교회 신도들이 미얀마를 응원하는 피케팅을 전개했다.
13일 오후 송파역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피케팅은 '군부 쿠테타에 맞선 미얀마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다. 참가자 중 교회 정은종 간사는 "미얀마 시민들의 희생이 멈추길 바라며 민주주의가 다시 서길 바란다" 밝혔다.
한편, 송파구민들로 이뤄진 '미얀마시민과 연대하는 송파시민행동'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석촌역 일대에서 촛불시위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