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5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56명 증가한 14만6859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9~10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는 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556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04명, 경기 173명, 울산 15명, 부산 28명, 경북 6명, 인천 18명, 대전 15명, 경남 20명, 충남 5명, 전남 5명, 광주 1명, 대구 24명, 충북 16명, 제주 5명, 전북 4명, 세종 2명 등이다.
한편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늘 오전 발표한다. 오는 7월부터 새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있어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