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발표 :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하여 부득이 심사가 지연되어 수상자 발표를
8월 20일에 할 예정입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상일정 : 추후공지(개별시상)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2021 남한산성 나라사랑(호국) 문화제 - 전국 학생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이하 나라사랑 문화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는 그림 그리기·글쓰기 등의 각종 경연대회를 열어 내일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슴에 심어주고, 자유민주주의 국가관을 정립하는 견인차 역할을 맡아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열렸다.
이번 나라사랑 문화제는 수도권일보와 (주)동행플러스가 주최하고, 시사뉴스와 파이낸셜데일리가 주관한다.
이와 함께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김태년 국회의원 ▲소병훈 국회의원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시교육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 광주시의회 ▲성남시의회 ▲여주시 ▲경기도광주하남천교육지원청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충청향우회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 ▲농협중앙회 ▲포스코 ▲포스코건설 ▲하늘교육 ▲효성 ▲(주)웨이스트에너지솔류선이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 6월 1일(화)부터 2021년 7월 16일(금) 18:00시까지 진행한다.
입상발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하여 부득이 심사가 지연되어 수상자 발표를 8월 20일 본지 및 홈페이지에 게재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상장 및 부상은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풍경화(크레파스화) ▲4학년 이상–풍경화(수채화) ▲중·고등학교-풍경화(한국화·수채화) ▲주제는 '남한산성 세계 유산(삼학사)' 소재로 자유로운 주제 표현이다.
글짓기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으로 중․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며 ▲산문이나 운문중 택일하면 된다. 글짓기 주제는 '남한산성 세계 유산(삼학사)'이다.
본지 창간 발행인 겸 대표이사인 강신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도화지에 분출해 대한민국이 낳은 걸출한 세계적 거장과 문호(文豪)가 태어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시상내용은 ▲교육부 장관 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 ▲대한민국국회의장 상 ▲김태년 국회의원 상 ▲소병훈 국회의원 상 ▲김민철 국회의원 상 ▲서울특별시장 상 ▲서울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상 ▲서울특별시 교육청 상 ▲경기도지사 상 ▲경기도의회 의장 상 ▲경기도교육감 상 ▲경기 광주시장 상 ▲경기 광주시의회 의장 상 ▲성남시장 상 ▲성남시의회 의장 상 ▲여주시장 상 ▲경기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상 ▲충청향우회 총재 상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 상 ▲수도권일보 대표이사 상 등이다.
한편 경기도 광주시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이 역사적·문화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당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 따르면 남한산성은 중국과 일본 축성법의 영향이 남아 있어 동아시아 산성 건축술 교류의 증거일 뿐 아니라 7~19세기 유적이 골고루 발견돼 축성기술 발달단계를 잘 보여준다.
이는 인류가 후대에 보존·전수할 만한 세계적 유산으로서의 완전성과 진정성을 두루 갖췄다고 등재 이유에 대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