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진매트릭스(109820)는 특허청으로부터 지카 바이러스 백신 'GMZ002'의 국내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주가는 상승 중에 있다.
12일 진매트릭스는 이날 오전 11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9%(200원) 오른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등록 특허의 정식 명칭은 '지카 바이러스 변이주와 이를 포함한 지카 백신 조성물'로, 특허 내용은 신규 지카 바이러스주와 이를 이용한 백신 제조방법까지 포괄하고 있다.
진매트릭스의 지카 바이러스 백신 'GMZ002'는 동물 대상 시험에서 공격용 바이러스에 대해 100%의 생존 효과를 보여 효능 측면에서 후보백신의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또 'GMZ002'는 야생형보다 세포 배양 증식성이 100배 이상 증가돼 생산성이 크게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