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지방기상청(청장 신도식)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성학)는 오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제4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상천외한 기상창업 아이디어 공모’ 라는 주제로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부산광역시 등 5개 기관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신재생 에너지, 농식품 및 농업, 해양, IT, 물류, 안전 등과 연계된 기상분야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기술’과 ‘창업아이템’의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접수하며, 총 6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특허 출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과 성장 컨설팅 및 인큐베이팅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부산지방기상청 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부산지방기상청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지역 내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으로부터 날씨 사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부산에 맞는 날씨 산업의 가치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