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각종 교육정보에 대한 교육가족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19일부터 ‘부산교육 다모아’ 앱과 통합예약포털을 연계한 통합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모아 앱은 누구나 편리하고 부산교육 관련 정보와 학교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앱으로 학부모 등 약 17만여명이 사용하고 있다.
통합예약포털은 부산시교육청 및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연수,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에 참여를 신청(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이용자들은 다모아 앱 설정화면에서 관심 정보를 추가하면 통합예약포털에 등록된 학부모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견학·체험, 공연·행사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정종남 관리과장은 “이번 다모아 앱과 통합예약포털이 연계됨으로써 학부모들은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고 신청까지 가능하게 됐다”며 “이로써 부산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