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인명피해 없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5일 오전 11시5분께 대구시 북구 침산동 침산공원 인근의 한 식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0대와 인력 9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1시간 19분 만에 불을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등 2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용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