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시 원동면(면장 최기주)은 지역 주민과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수국 꽃길 조성에 나섰다.
원동면에서는 당곡 생태학습관 인근 도로와 원동 마을 내 수국 약 1,0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오는 5월 준공을 앞둔 당곡 생태학습관과 더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주 원동면장은 “이번 수국 꽃길 조성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의 치유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원동면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