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확진자 접촉 10명, 서구 회사 및 지인확진자 관련 8명, 미추홀구 어린이집확진자 관련 1명, 연수구 어린이집 확진자 관련 1명, 감염경로 불명 1명 등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미추홀구 거주 A씨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거주 B씨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32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