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셀리드(299660)는 자궁경부암 면역치료백신 ‘BVAC-C’에 대한 임상 2a상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최초로 발표한다.
6일 셀리드는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전날 대비 4.7%(2300원)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VAC-C 임상 2a상 결과는 ‘Phase IIa study of BVAC-C in HPV type 16 or 18 positive recurrent cervical carcinoma’라는 제목으로 ASCO 포스터 세션에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
BVAC-C의 임상 2a상은 재발성·전이성 자궁경부암을 대상으로 현재 추적 관찰을 진행 중이다. 셀리드는 다른 치료요법과의 병용투여 및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다른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하는 임상을 준비 중이다.
한편 셀리드의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은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