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동 아파트…파견 노동자
경찰, CCTV 등 분석…경위 조사中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아파트 내부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사고 노동자는 40대 후반 남성으로 리모델링 인테리어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력사무소 파견 일용직이었으며, 사고 당시 16층 높이에서 떨어졌다고 밝혀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