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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61차 상주문화원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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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은 지난 2월 26일 11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우수회원 시상으로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 표창에는 김병환 이사, 상주문화원의 자랑스런 문화인상에는 김인훈 이사, 김동숙 회원이 수상을 했다.

 

상정된 안건은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상주문화원 정관 일부 개정안, 감사선임 승인 건 등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강영석 시장은 내빈으로 참석해서 우리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년도 상주읍성 복원사업을 착수하는 등 향토문화 창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문화원장은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며, 금년에도 찬란한 문화를 지닌 역사의 도시 우리 상주가 낙동강 중심 문화도시로 발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4년 준공예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문화원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리 시민들이 꿈꾸어 오던 문화공간이 완성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함께 기울려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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