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1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6명이 발생했다.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5명이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96명 중 국내감염은 95명, 해외유입 감염은 1명으로 조사됐다.
국내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5명(누적 11명),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 병원 관련 2명(누적 205명), 구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12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2명(누적 8명),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2명(누적 24명) 등이다.
또한 기타 집단감염 10명(누적 1만253명), 기타 확진자 접촉 39명(누적 912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2명(누적 1251명), 감염경로 조사중 21명(누적 6606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서울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8428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