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지놈앤컴퍼니(314130)는 스위스 항암제 개발 기업 디바이오팜과 항체 신규 타깃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세다.
지놈앤컴퍼니는 25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5.22%(3000원)오른 6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양사는 지놈앤컴퍼니가 개발 중인 다수의 항체 신규타깃 후보물질과 디바이오팜이 보유한 다양한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의 병용 임상을 통해 ADC 기술에 최적화된 임상개발 물질을 발굴할 예정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공동연구에서 지놈앤컴퍼니가 보유한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지노클을 통해 발굴한 항체 신규타깃 후보물질과 디바이오팜의 항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ADC 기술은 항체에 결합한 약물을 ‘링커’라는 연결물질을 통해 항원에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