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롯데캐미칼(011170)이 강세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화학 업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롯데캐미칼은 22일 오후 2시10분께 전 거래일(7500원) 대비 2.54% 오른 3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월 북미 텍사스 한파 영향으로 화학 설비들의 공급 차질이 발생해 국내 나프타 분해 시설(NCC) 기업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전주 미국 텍사스 지역은 한파 영향으로 전력 중단, 가스 등 인프라 피해가 발생해 정유화학 설비들의 가동 중단 사례가 발생 중이다. 이번 기후 영향에 따른 미국내 공급차질을 빚는 제품과 규모는 PP, 에틸렌, 프로필렌, LLDPE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