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박셀바이오(323990)가 소폭 상승했다.
19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박셀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300원(0.31%) 오른 9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면역체계 전반을 활용한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선천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Vax-NK 항암면역치료플랫폼은 재발해서 기존 치료제가 듣지 않는 진행성 간암을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인터루킨-15를 활용한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치료제 박스루킨-15를 개발해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지난 10월 품목허가를 제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지난해 9월 상장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94.1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밴드(3만~3만5000원)의 하단인 3만원으로 확정했다. 뒤이어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도 96.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