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백운규(56) 전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8일 오후 8시 50분께 종료됐다.
대전지법 오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부터 법원 301호 법정에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백 전 장관에 대해 약 6시간 동안 심문을 진행했다.
구속 여부는 9일 새벽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