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주, 전자부품 중심 매수세 이어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25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84포인트(0.67%) 상승한 2만8822.29에 마감했다. 1990년 8월3일(2만9515) 이후 약 30년 반 만에 최고치 기록이다.
이번 주부터 일본 기업 실적 발표를 본격 앞두고, 실적 기대감에 매수세가 우세했다. 반도체 관련주와 전자부품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
JPX 닛케이지수 400은 전 거래일 대비 54.46포인트(0.32%) 상승한 1만6920.66에, 도픽스지수(TOPIX)는 5.36포인트(0.29%) 상승한 1862.00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