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청도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을 대상으로 ‘2021년도 청도 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청도 교육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즐거운 교실, 협력하는 학교, 함께 펼치는 미래'라는 교육지표 아래 ▲배움이 즐거운 교실, 변화하는 학교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 복지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 등 4대 정책 방향과 20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더불어 특색교육으로는 '청도 111 언어 순화 운동'과 '청도 신화랑단 동아리 운영'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김금주 교육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슬기롭게 대처해왔듯이, 새해에도 따뜻한 청도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모두가 감동하는 청도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