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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양평고속도, 예비타당성 2월 중순 결과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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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km 4차로, 통과시 실시설계 거쳐 착공
양평군 "서울 6~7분대 진입 지역발전 견인차"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2월 중순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토교통부와 경기 양평군 등에 따르면 송파~양평간 고속도로는 서울 오금동을 출발해 경기 하남을 경유, 양평 양서면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현재 KDI(한국개발연구원) 주관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8개월 정도 소요되는 예타결과는 내달 중순께 발표될 예정이다.

송파~양평간 고속도로는 총연장 26.8km 사업비 1조4709억 규모로 지난 20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된 대형 국책사업이다. 또 지난 2019년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당초 서울 송파구 오금동이 시발점이었던 구간도 하남시 교산동 일원이 지난해 12월, 제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에 이르는 4차선 건설로 변경된 사업이다.

그러나 기재부가 지난 2019년 5월 이 고속도로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을 KDI에 의뢰한 결과, 현재 경제적 타당성을 판별 조사 지표인 B/C가 1.0 미만으로 나오면서 결과에 따라 경제성이 낮을 것으로 판단되면 사업 자체가 무산돼 또 한 차례 논란이 불거질 수도 있다.

반면 좋은 성적표를 받게 되면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데, 나들목 위치 등 주민들의 관심사가 결정된다. 이후 주민설명회, 토지매입 등의 절차를 거친 다음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기재부 예타용역과 관련,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2월 주요 현안사업인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재부 구윤철 제2차관을 방문해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현재 진행중인 예타용역의 조속한 추진과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구윤철 2차관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양평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행정절차가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양평군은 이 도로가 완공되면 서울과의 이동시간이 6~7분대로 주파할 수 있는데다 서울 지하철 3호선이 연장되면 서울까지 출근 시간이 약 15분 정도 짧아지고,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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