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충청북도가 올해 수출목표 27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도는 지난해 89개 시책사업 운영을 통해 4,835개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온택트 화상상담회를 42회 운영해 2억4687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에도 불확실한 무역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81개 사업에 75억7000만원을 투입, 총 3,948개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1 충청북도 중소·중견기업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지난 13일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중소기업육성자금 1차분 1,52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의 핵심 상업지역과 주거 밀집지역인 충북혁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충북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일원에 들어서는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충북혁신도시 내 노른자 입지인 C3블록에 총 1,010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대지면적 5만8917㎡에 지하 2층~지상 27층, 13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63㎡ 202가구, 74㎡ 262가구, 84㎡ 386가구, 97㎡ 160가구 총 1,010가구를 공급한다. 전 세대 4Bay 판상형 설계 및 남향 위주 단지 배치, 일부가구 테라스형·테라스 타입 적용으로 실수요 선호도를 높였으며 휘트니트센터, 다목적체육관, 전망라운지, 사우나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전용 74㎡ 타입은 일부 세대에 적용된 세대분리형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개별난방과 공용욕을 분리한 부분임대형 평면으로 공급된다. 63㎡ 타입은 소형 타입이지만 전용률 75.1%(전용면적 63.9960㎡/공급면적 85.1830㎡)로 높고 입주민들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도록 단지 내 동간거리를 넓혀 젊은 연령층 및 2인 가구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대형마트, 극장, 병의원 등 충북혁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이 가깝고 원봉공원 및 두레봉공원, 충북혁신도시내 소규모 근린공원 등 공원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조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 충청북도교육청이 선정한 ‘2019년도 대한민국 우수시설 학교’인 상신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고 공립유치원과 서전중, 동성중, 서전고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는 등 학군도 갖춰져 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편으로는 대소JC, 진천IC, 금왕꽃동네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대하로, 진성로, 원중로 이용 시 인근 산업단지와 이전공공기관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도 손색이 없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홈페이지 내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21일(목)까지 일부타입 잔여세대 인터넷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청약신청 방법은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에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방문 또는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