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공유, 전문가 교류, 지식 나누기로 청소년 대상 공공서비스 확대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독립기념관과 청소년 및 가족 콘텐츠 개발과 인사 교류에 관한 협약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한 공공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 ▲청소년과 가족 등 이용자를 위한 교육콘텐츠 기획 및 운영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데이터 및 자료, 시설, 장비, 공간 등의 공동 활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 후 12월 1일부터 1년간 양 기관의 직원 1명이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두 기관이 우수한 분야의 인적·물적자원을 서로 공유하여 청소년과 가족 대상의 공공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 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