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B고교 자가격리 4명 증가한 40명
[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충북 제천 A고교 교장이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 관련 역학조사에서 모두 74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3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장과 접촉한 교직원 역학조사에서 자가격리는 모두 4명이며, 학교 내 학생 등의 밀접접촉자 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단 검사 결과는 다음 날 나올 예정이며 이 학교는 제천시의 도움을 받아 이날 오전 방역 소독을 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확진자가 발생한 청주 B고교는 학생 176명과 교직원 10명, 학원 관련 8명 등 모두 194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에 따른 자가격리는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28명과 학원 접촉 학생 11명, 담임교사 1명 등 모두 40명으로 학원 관련 학생 4명이 추가로 자가격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