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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주간 국내 확진 255.6→400.1명…"2주간 58개 집단감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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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환자 증가…60세 이상 확진자 일평균 85.9명
일상 소규모 집단감염 이어져…2주간 58곳서 발생

 

[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주(11월22~28일)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400.1명으로 그 전 주의 255.6명에 비해 150명 가까이 증가했다.

고령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같은 기간 60세 이상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85.9명으로 그 전 주의 67.4명에 비해 18.6명이 증가했다. 2주 전에는 43.4명으로 집계됐었다.

코로나19 3차 유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국적으로 전파되는 양상이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 한 주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279.4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경남권 35.9명, 호남권 31.1명, 충청권 27.9명, 강원권 18.4명, 경북권 5.7명, 제주 1.7명이었다.

특히 일상생활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나타났다. 최근 2주간 58개의 집단감염이 발견됐다. 음식점, 주점, 에어로빅학원, 헬스장, 키즈카페, 사우나, 노래방, 교회,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위·중증환자는 29일 기준 76명이다. 즉시 입원이 가능한 중증환자 병상은 28일 기준 86개다.

중대본은 "수도권에 대한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일제 상향하되 유행 위험이 높은 지역은 선제적 2단계 상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주 감염 확산 상황을 평가해 필요 시 신속하게 수도권 또는 전국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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