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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확진 504명, 사흘째 500명대…지역 486명·1주 평균 400.1명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 범위
국내발생 수도권 323명, 서울 176명
코로나19 사망자 6명 늘어 총 5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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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6일 이후 3일 연속 500명대로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위험이 큰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86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0.1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 중 하나인 400명을 넘어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과 충북 당구장, 김장 모임을 통한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전남에서는 육군 상무대 관련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국내발생 평균 400.1명…400명 이상땐 거리두기 2.5단계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04명 늘어난 3만337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48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국내 발생 규모는 이달 11일부터 18일째 세자릿수(113명→128명→162명→166명→176명→192명→202명→245명→293명→320명→361명→302명→255→318→363→552→525→486명)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일주일(22~28일) 국내 발생 하루평균 신규 확진자는 400.1명이다.

7일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총 5단계(1→1.5→2→2.5→3단계)로 생활방역(1단계), 지역 유행(1.5~2단계), 전국 유행(2.5~3단계) 등으로 구분한다.

수도권은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30명, 강원·제주권은 10명 등 권역별로 1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그 미만이면 1단계, 그 이상이면 1.5단계가 적용된다.

2단계는 ▲권역별 1.5단계 기준을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유행 지속 ▲전국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300명 초과 중 1개 조건에 도달하면 격상된다.

전국 유행 단계인 2.5단계는 전국 400~500명 이상, 3단계는 800~1000명 이상일 때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76명, 부산 27명, 대구 1명, 인천 25명, 광주 14명, 대전 13명, 울산 3명, 경기 122명, 강원 33명, 충북 23명, 충남 14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경남 13명, 제주 2명 등이다.

전국적으로 세종을 제외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모두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23명이 발생해 20일부터 9일째 200명대 이상(218명→262명→219→206→217→255→402→337→323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국내 발생 환자는 163명으로 5일 연속 세자릿수로 늘었다. 이날은 충청권 50명, 호남권 30명, 경북권 5명, 경남권 43명, 강원 33명, 제주 2명 등이다.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279.4명, 충청권 27.8명, 호남권 31.1명, 경북권 5.7명, 경남권 35.8명, 강원 18.4명, 제주 1.7명 등이다.

 

 

 

장성 상무대 17명 감염…대전 46일만에 두자릿수 증가


서울에서는 28일 오후 6시 기준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19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 Ⅱ 관련 7명,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 교회) 관련 6명, 앱 소모임 관련 5명, 송파구 사우나 관련 5명, 서초구 사우나 Ⅱ 관련 4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3명,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관련 2명, 연세대 학생 관련 1명, 중구 교회 관련 1명, 강남구 음식점 Ⅱ 관련 1명, 마포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관련 1명, 삼성서울병원 관련 1명, 중구 제조업 공장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 청주에서는 오창 당구장 관련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당구장 주인이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이 확진자의 가족 3명, 손님 8명, 확진자들의 접촉자 5명 등이 감염됐다. 또 청주에서는 제천 김장 모임 관련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제천 김장 모임 관련 감염은 충북에 이어 강원에도 전파가 된 상황이다.

강원에서는 제천 김장 모임 관련 7명이 감염됐다. 이 중 1명은 영월의 한 학교에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홍천에서는 지난 26일 확진된 군청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70대 A씨가 참여한 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90여명을 검사한 결과 이 중 10명이 27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또 홍천에서는 인제 소재 육군 부대에서 복무 주인 군장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휴가 중 인천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에서는 선행확진자의 접촉 등을 통해 13명의 확진자가 파악됐다. 대전에서 지역사회 발생 신규 확진자가 두자릿수를 넘은건 지난 10월12일 이후 46일만이다.

전남 장성군에서는 육군 전투병과 군사교육·훈련시설인 상무대에서 17명의 확진자가 파악됐다. 27일 양성 판정을 받은 장교의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됐다.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16명은 모두 현역 군인이다.

경남에서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아라리 노래방(단란주점) 관련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1명은 단란주점 방문자이고 나머지는 확진자의 접촉자다.

부산에서는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또 부산 694번 확진자의 접촉자 중 8명이 감염됐다. 부산 694번 확진자는 종교시설과 식당 등에서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에서는 7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는 제주도로 연수를 왔다가 감염이 전파된 경남 진주 이·통장 회장단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제주도는 경기도로부터 확진자 3명이 제주도를 다녀간 사실을 통보받고 제주 체류 일정을 파악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사망자 하루 6명 증가…누적 사망자 52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8명, 외국인 10명이다. 3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유입 추정 국가는 네팔 1명(1명), 인도 1명(1명), 러시아 2명(2명), 인도네시아 1명(1명), 태국 2명, 파키스탄 1명(1명), 헝가리  1명, 노르웨이 1명(1명), 미국 7명(3명), 브라질 1명 등(괄호 안은 외국인 환자 수)이다.

지난 27일 하루 의심 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실시한 신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2만2442건이다. 신규 검사 건수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은 약 2.2%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검사량은 1만9325건이다.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52명이 늘어 5504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증가해 78명으로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246명이 늘어 총 2만7349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1.95%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이 증가해 522명이다. 지난 18일부터 11일 연속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 기간 일평균 사망자는 2.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5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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