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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나셀, ‘펩타이드 데일리 톤 업 선크림’ 전격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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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국내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오가나셀이 건조한 겨울철에도 촉촉하게 자외선 차단을 도와줄 수 있는 ‘펩타이드 데일리 톤업 선크림’의 용기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출시한다고 이 달 27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용기는 태양을 연상케하는 세련된 레드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고, 중요한 정보를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표현하여 크림 라인의 통일성을 갖췄다. 오가나셀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의 차분한 이미지를 표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펩타이드 데일리 톤업 선크림(SPF50+, PA++++)’은 강력한 자외선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자외선 차단은 물론, 호호바씨 오일을 함유하여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 건조한 겨울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톤 보정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의 역할까지 하여 피부를 화사하게 톤업 시켜주는 효과를 겸비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한 피부도 자극없이 사용할 수 있어, 순한 성분이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고 덧붙였다.

 

오가나셀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세련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 됐다”며 “오가나셀은 이번 리뉴얼 출시를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선보여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오가나셀은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고객들의 피부 고민에 집중 연구하고, 피부 전문가의 심층적인 노하우를 담은 솔루션으로 탄생한 브랜드이다. 안전한 성분만을 담아 피부 본연의 건강을 찾아주고 자극을 주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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