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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정샘물, “국내 유통 플랫폼 마켓컬리 입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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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정샘물(JUNG SAEM MOOL)’이 ‘미니파잉’ 라인 3종과 더블 클린 수정화장 패드가 착한 소비를 지향하고 친환경 배송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유통 플랫폼인 마켓컬리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정샘물은 마켓컬리 입점을 기념해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주 7일 새벽배송 개념을 도입해 유통산업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마켓컬리에 입점한 정샘물의 미니파잉 라인은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성분과 화해 주의성분 20가지를 배제한 EWG 그린 등급의 안전을 강조한 처방으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정샘물의 대표 스킨케어 라인이다.

 

매일 자극없이 피부 결 정리가 가능한 ‘미니파잉 부스팅 토너’와 비타민C 성분이 들어있는 ‘브이씨 앰플’, 피부에 쫀쫀한 수분막을 형성하는 ‘워터랩 크림’ 3종이다.

 

또한 미니파잉 라인에는 어린 장미의 새순에서 추출한 포뮬러인 ‘프렌치 버드’의 수분으로 민감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수분 장벽을 탄탄하게 잡아 환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이 외에도 휴대가 간편한 수정 화장용 패드인 ‘더블 클린 수정 화장 패드’도 입점됐다. 이 패드는 뭉친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닦아내 정리하는 클린 홀 패드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그린 수딩 패드 2가지로 구성돼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수정 화장이 가능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30년 노하우를 담은 정샘물 관계자는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한 착한 처방의 제품들을 샛별배송으로 고객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마켓컬리와 잘 맞는 품목이라 기존 마켓컬리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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