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 강원 속초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속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관내 모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원은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7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것이 확인돼 코호트 격리 조처 중이다.
보건당국은 A씨가 병원에서 격리 중이어서 외부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속초에서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제 12번 확진자의 접촉자 포함 총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총 18명으로 늘었다.
강원도는 이날 확진자가 45명 발생했고, 누적 561명이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