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 화장품 브랜드 아이멜리(I’mele)가 중국의 슈퍼 셀러이자 슈퍼 왕홍인 ‘동설’과의 광군절 콜라보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일 중국 광군절을 맞아 진행한 아이멜리 동설 콜라보 라이브 방송이 동시 시청자 19만 명, 총 관람 수 192만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
‘동설’은 중국 내에서 영향력이 매우 강한 웨이보 스타로, 좋은 제품들을 선정해 타오바오(티몰)샵에서 판매를 하는 슈퍼셀러이기도 하다. 타오바오샵 내에서도 파란 왕관 등급의 셀러로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신뢰도 높은 셀러로도 인기가 좋다.
아이멜리는 동설과의 협업으로 동설 타오바오샵에 판매를 시작한 데에 이어 광군절을 맞아 진행한 콜라보 방송에서 중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의 문을 열었다.
방송을 시청한 소비자들은 아이멜리 제품의 감각적인 컨셉과 좋은 성분과 한국에서의 임상결과 등 입증된 효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방송 중 이른 바 ‘사재기’를 하는 시청자도 다수 있었다.
아이멜리 관계자는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K-뷰티 제품, 한국의 화장품에 대한 인기는 잘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관심과 호평을 듣게 되고 중국 시장 진출 후 브랜드 입지를 단단히 다지는 성과를 얻게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K-뷰티 파워브랜드로 자리잡는 브랜드가 되고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