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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이 흐르는 양평 전원주택단지, 레벤자인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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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생활편의, 교통 모두 다 갖춘 고품격 청정 주택단지로 인기몰이 중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타운하우스형 청정 주택단지인 ‘양평 레벤자인’이 선착순 분양을 예고해 관심이 뜨겁다. 비엔티건설㈜이 분양을 예정한 이 단지는 사계절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접근성으로 전원주택 선호지로 꼽히는 양평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양평 레벤자인은 양평 전원주택 중에서도 특히 선호되는 서종면에 들어선다. 고품격 청정 주택단지로, 조망과 접근성이 뛰어나 주목을 받고 있다.

 

양평 서종면은 전원생활 선호도 면에서 높은 순위를 얻고 있는 지역이다. 이 단지는 넓은 개울이 주변을 감싸 흐르고 있으며, 푸른 산이 뒤 쪽에 병풍처럼 자리해 청정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지금 같은 시기에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최적의 서종면 전원주택 단지로 평가된다.

 

총 세대수는 16세대로, 조화로운 구성을 선보여 입주 시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건축시공은 40년 경력의 전문 시공업체가 시공하는 것도 신뢰를 더한다. 고객의 희망하는 주택 디자인을 직접 맞춤 설계해 만족도 높은 전원주택단지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기반시설도 눈길을 끈다. 전기 통신 지중화를 비롯해 필지별 보강토 공사, 단지 내 아스콘 포장도로 등 도시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편리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입주민 전용 진출입 교량이 조성돼 고급스럽고 독립적인 전원주택단지를 완성했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 전체가 동남향에 배산임수 입지에 자리해 풍수지리적으로도 완벽하다. 주택 설계 단계부터 시공과 스마트홈시스템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해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내고 있다.

 

비엔티건설 관계자는 “레벤자인은 뛰어난 조건을 갖춘 청정주택단지로, 도시생활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생각 중인 이들이 큰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해당 현장을 서종면 일대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주변 정주여건도 호평 된다. 전원생활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마트, 병원, 은행, 학교 등 생활 편의시설이 5분 거리에 들어서 있다. 전국 7위권의 기숙형 명문 사립고등학교인 양서고등학교가 10분 거리이며, 혁신초등학교인 정배 초등학교, 서종초등학교가 근거리에 자리해 완벽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유명 관광지인 두물머리, 세미원, 황순원 소나기마을 등 볼거리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교통환경도 훌륭하다. 레벤자인은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종IC 10분, 경의중앙선전철 양수역에서 10분 거리에 자리해 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2022년 예정) 시 서양평IC가 3분 거리로, 더욱 풍부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으로, 이에 따른 지가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양평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양평은 최근 서울 강남지역 접근성이 나아지면서 강동구, 송파구 등지로 출퇴근하는 젊은 직장인 부부들이 양평의 전원주택형 타운하우스를 많이 찾고 있다”며 “서울의 경쟁적인 교육 분위기를 벗어나 주관과 개성을 갖춘 아이로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레벤자인 전원주택의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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