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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프랑스의 살아있는 문화유산 Molinard (몰리나르) 향수, 롯데홈쇼핑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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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유난희 쇼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세계 향수의 메카인 프랑스 그라세를 대표하는 니치향수 몰리나르가 10월 28일 롯데홈쇼핑 유난희 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1849년에 설립되어 170년 전통을 자랑하는 Molinard (몰리나르)는 유네스코로부터 향수 관련 세계 무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프랑스 그라세 지방을 대표하는 퍼퓨머리로 한 가문 조향사가 5대째 대를 이어 경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몰리나르는 5단계에 이르는 전통 향수 제조기법을 현재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프랑스 정부로부터 살아있는 문화유산 기업 (Living Heritage, EPV) 인증을 받는 등 그 특별한 가치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그라세는 물론 니스, 파리 등에 위치한 몰리나르 하우스는 프랑스 여행 시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으로 추천받고 있는 데 실제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 및 조향사들의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1939년 뉴욕 세계박람회 당시 세계적 명품 크리스탈 아티스트인 랄리크와 콜라보한 몰리나르 향수 병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으로 선정될 정도로 품격과 가치가 높은 몰리나르 빈티지 라인은 아직까지 많은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이번 롯데홈쇼핑에 론칭되는 레 엘리망 (Les Elements) 제품은 몰리나르 설립 170주년을 기념하여 몰리나르의 헤리티지를 원료, 핵심요소, 명성 3가지로 해석하여 재현한 특별 콜렉션으로 몰리나르의 새로운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골드, 퍼플 컬러의 유니크한 보틀에 담겨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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