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중국 본토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째 0명을 기록했다. 단 국외 유입자와 무증상자가 발병 신규확진자가 28명 발견됐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4일 오전 0시(현지시간) 기준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28명 확진 누계 환자가 8만57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국외에서 유입 ▲상하이와 광둥성에서 5명 ▲텐진과 산시성 각3명 ▲베이징과 푸젠성이 2명씩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전일 11명에서 2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모두 역유입이다.
또한 홍콩에선 지금까지 528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5029명이 퇴원하고 105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46명이 걸렸지만 전원 완치했다.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대만 경우 54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497명이 퇴원했고 지금까지 7명이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