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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감 내주 마무리…오늘 '옵티머스', '부동산' 문제 화두 전망

정무위, 금감원장 옵티머스 책임론 제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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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는 23일 10개 상임위원회를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겸임 상임위원회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임위원회는 오는 26일 감사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날 감사에선 여야는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부동산 문제가 화두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 감사에선 감독기관인 금융감독원을 겨냥한 책임론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여야 합의로 옵티머스 사태 핵심 인사로 지목되는 이모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증인으로 불렀지만, 이 전 행정관이 육아·임신 등의 사유로 불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이날 국감장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예정이다. 이를 놓고 야당의 거센 항의가 예상된다.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을 대상으로 종합 감사를 진행한다. 최근 서울 전세난이 심화되자 민주당에서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선 데다가 이낙연 대표도 장기보유 1주택자 세금 감면 등 세제 개편을 언급하며 정책 전환을 시사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관련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외교통일위원회 통일부·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국감은 통일부가 내달 4일부터 판문점 견학을 재개하는 데 대해 야당의 문제제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여전한 데다가 북한에 의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이 있었음에도 최근 정부가 남북미 대화 복원을 위해 성급히 남북교류를 재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야당은 국감에 앞서 외통위 소회의실에서 피살 공무원 친형 이래진씨와 강경화 외교부 장관와의 비공개 면담 내용에 대해 외교부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이밖에 법제사법위원회는 군사법원, 기획재정위원회는 기획재정부·한국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원자력안전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 및 소관 기관, 행정안전위원회는 강원·경북 등 지방경찰청 감사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환경노동위원회는 환경부·기상청 감사를 진행한다. 국방위원회는 판문점 현장시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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