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브리 확진 판정.."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건강상태 양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세르주 나브리(25)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 구단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측면 공격수인 나브리가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밝혔다.
뮌헨 측은 이날 "나브리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은 2019-202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 포칼 등에서 우승을 싹쓸이하는 등 유럽 명문 클럽으로 꼽힌다.
뮌헨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것은 나브리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