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상혁 피해호소..10월 오락실 절도만 2차례 “현장체포인데 훈방조치”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자신의 오락실에서 절도 사건이 또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상혁은 2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에 한 청소년이 경찰에 체포당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오락실 도둑 듦. 바로 현장에서 체포 연행"이라고 써 절도 사실을 알렸다.
앞서 지난 추석연휴 직후에도 절도 당했다고 피해호소 한 김상혁은 범인이 미성년자이어서 훈방 조치됐다고 밝혔다.
김상혁은 "저번에 턴 애도 잡히고 이번에 턴 애도 친구 사이다"며 "미성년자라고 바로 둘 다 풀어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락실 시설이 부숴진 사진을 게재하며 "고치는 데 돈 또 들고 저번에 털린 것도 못 받고 너무 솜방망이 아니니? 진짜 어른들 우습게 보고 장사하는 사람 우습니?"라며 처벌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점에 분노했다.
김상혁은 올 초부터 경기 시흥에서 오락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그는 지난 8월 쇼핑몰 CEO 송다예와 이혼 조정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송다예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다”며 “이혼 절차를 밟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