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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고정수요 갖춘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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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고정수요 갖춰...주변 2000여 세대 수요 형성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정부의 계속된 부동산규제로 아파트에서 수익형부동산으로 투자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을 고려할 때, 배후수요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인근에 주거단지, 업무지구, 산업단지 등이 있으면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탄탄한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대단지 아파트 내 단지내 상가의 경우, 입주민이 고정수요도 뒷받침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의 단지내 상가가 입찰분양을 앞두고 있다.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는 848세대 대단지로 수천명의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어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반경 500m 내 2000여 세대 규모의 수요도 형성되어 있으며 신규아파트 밀집지역의 핵심에 위치해 그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수요가 많아 유동인구가 모이며, 주변 지역으로도 상권이 확장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사람을 끌어모으는 MD도 구성될 예정으로 유동인구를 더욱 끌어 모을 전망이다. 단지 내 상가에는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수요까지 겨냥한 슈퍼 및 편의점, 베이커리, 카페, 세탁소, 약국, 부동산, 병의원, 전문학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입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 단지내 상가는 기존 박스형 상가보다 가시성이 뛰어나며,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로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단지 단지내 상가는 일반 상가와 다르게 단지 내 거주자의 예비 수요자를 갖춰 임차인의 선호도가 높으며, 공실 문제도 최소화 할 수 있어 임대인에게도 선호도가 높다.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 단지내 상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들어서며 근린생활시설 총 21개 점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월 말 입찰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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