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11.23 (월)

  • 맑음동두천 1.7℃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2.7℃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7.2℃
  • 맑음울산 7.9℃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9.4℃
  • 구름많음고창 4.0℃
  • 흐림제주 9.9℃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7.6℃
기상청 제공

기업일반

이재용 삼성 부회장, 20일 베트남 총리 면담 예정…투자계획 발표 촉각

네덜란드 출장 복귀 닷새 만에 베트남 출국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네덜란드 출장에서 돌아온 지 닷새 만에 다시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19일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최대 생산 기지인 베트남으로 출국한다. 이재용 부회장이 베트남 출장길에 오르는 것은 2018년 10월 이후 약 2년만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 건설하는 삼성전자 모바일 연구개발(R&D)센터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출장길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베트남 정부가 외교관과 기업인 등의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패스트트랙'(입국절차 간소화)을 적용하면서 이 부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이 부회장은 20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단독 면담을 갖는다. 이 부회장과 푹 총리의 면담은 이번이 세 번째다. 두 사람은 2018년 10월 이 부회장의 베트남 방문과 지난해 11월 푹 총리의 한국 방문 당시 면담을 가졌다.

 

이에 이 부회장은 "삼성 베트남 법인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베트남과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지난 9월 베트남 정부와 박닌성 인민위원회,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이 베트남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삼성이 창출한 산업생산가치에 박닌성에서 활동하는 베트남 기업의 기여도를 점차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은 1995년 베트남 호치민에 삼성전자 법인을 설립해 TV 생산·판매를 시작한 이래, 스마트폰·디스플레이·배터리·전자부품 등으로 베트남 사업을 확대해 왔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스마트폰과 모바일기기를 중심으로, TV와 네트워크 장비·디스플레이·배터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베트남 공장의 스마트폰 연 생산량은 1억5000만대 정도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체 생산량의 절반 수준이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의 지난 2018년 수출액은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3분의 1 수준인 600

지난해 면담에서 푹 베트남 총리는 "삼성의 성공은 곧 베트남의 성공이며, 삼성이 계속 발전해서 베트남이 모든 측면에서 삼성의 세계 최대 전략 생산거점이 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배너

정치

더보기
여야, 공수처장 추천위 재소집에 '합의'
朴의장 "후보 추천위에 재소집 요청…절차 밟겠다" 김태년 "공수처법개정안 25일 심사 원래대로 진행" 주호영 "野 흔쾌한 동의후보 나올 때까지 노력요구"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여야는 23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다시 소집하는 데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열린 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 의장은 전했다. 박 의장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회의를 재소집해서 재논의해주길 요청한다"며 "추천위원장에게는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 내 제안에 대해 여야가 이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공수처법상 후보 추천위는 국회의장의 요청으로 소집될 수 있다. 의장 요청이 이뤄진 만큼 추천위는 조만간 일정을 잡아 다시 소집될 전망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추천위 소집과 별도로 오는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공수처법 개정안 심사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뇌관은 남아있다. 김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장이 추천위를 다시 한번 소집해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논의해달

경제

더보기
【코로나19 K극복 ‘히든기업’을 찾아서 시즌2 - ⑨】 ㈜현대정공 오태관 이사
현대정공 미래는 “국민 안전 도모·생명 보호하는 기업 추구” [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 사상초유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기업창업, 기업경영 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 성장률인 2.3% 감소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창업기업의 86%가 3년 만에 폐업한다는 통계는 이미 예전 얘기가 되었고 현재 운영 중인 기업도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히든기업들의 발굴 보도는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위주로 취재하고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 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반려악기 문화 확산하는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출범
[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을 필두로 한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이 공식 출범한다. 조선시대 문화예술의 중심지였으며, 1970~80년대 연주자들의 사랑방이었던 서울 종로구 낙원동과 그곳에 자리잡은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한 것이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은 낙원악기상가가 2016년부터 자체적으로 진행해온 ‘반려악기 캠페인’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낙원악기상가 상인을 중심으로 콘텐츠 전문가, 지역 예술인 등이 모여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악기 기부·교육·공연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가 악기를 저렴하게 대여하고,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만나는 반려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악기를 지원하는 악기 나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낙원동의 특색을 살린 지역 특화상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 유강호 이사장은 “반려악기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협동조합 우리들의 낙원을 설립하게 됐다”며 “악기를 테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부재(不在)는 배를 산으로 가게 한다
[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 한밭대총장과 대전시장을 지낸 염홍철 한남대 석좌교수는 대전 소재 일간지인 <중도일보>에 ‘염홍철의 아침단상’이라는 칼럼을 11월 17일 현재 1021회나 연재하고 있다. 주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철학 예술 등 참으로 다양하다. 일주일에 다섯 번. 4년여 기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글을 써 10월 19일 1000회째를 기록하는 날, “기네스북에 올려도 될 것 같다”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답신을 드렸었다. 그가 지난 16일 ‘어떤 조직이 성공할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성과를 내고 생명력 있는 조직에는 반드시 훌륭한 리더가 있다”며 본인의 경험으로 “바람직한 리더십은 ‘겸손’하고, ‘인간적’이고, 이익을 ‘공유’할 줄 아는 배려심이 있어야 하며, ‘유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글을 읽고 역시 답신을 드렸다. “요즘의 리더는 조직의 평화(?)를 위해 그저 침묵을 지키는 게 상책(?)이니 조직이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그런데 조직의 평화(?)를 위해 리더가 권한위임이랍시고 조직 구성원들이 하는 일에 침묵하고 방관하고 방조하다가 ‘조직이라는 배가 산으로 가는’ 경험을 염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