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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안보보좌관 "도쿄올림픽, 북한과 비핵화 협상 계기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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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6일(현지시간) 내년 여름 도쿄올림픽이 북한과 비핵화 협상을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미국 애스펜연구소 화상 대담에서 '현 시점에서 미국의 대북전략은 무엇이고 완전한 비핵화는 불가능한 것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미국 대선(11월 3일) 이후 북한이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점을 깨달으면 협상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며 특히 내년 도쿄올림픽이 협상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이 도쿄 올림픽 참가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림픽 이전이나 도중, 이후에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북한 주민들의 번영과 더 나은 경제적 시기, 현명한 감축과 비핵화를 향한 몇 가지 추가적인 조치들로 이끌 협상을 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하지만 이는 알다시피 어려운 문제고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북한은 많은 것을 내주지 않는 힘든 협상 상대라고 지적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대통령은 그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결과를 달성했다"며 "역대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를 이행하는 동시에 북한 지도자와의 소통 창구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8년 6월 북미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핵실험이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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