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현대약품이 오는 15일 134회 아트엠콘서트, 피아니스트 허재원의 ‘폴 인 슈만(Fall in Schumann)’을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허재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 상하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등 다양한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일본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대만 등 세계 각지에서 리사이틀 및 협연을 하며 관객과 평론가들의 호평과 찬사를 받아왔다.
또한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 V-LIVE를 통해 중계될 예정으로 허재원은 13개의 소품곡으로 구성된 ‘어린이의 정경’, 8개의 소품곡으로 이뤄진 ‘크라이슬레리아나’ 등 슈만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과 해석을 담아 연주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허재원은 깊이있는 해석과 탁월한 음악성, 진정성 있는 울림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라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세계적인 찬사를 받은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