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4차산업

한국핀테크지원센터,‘대전·세종지역 AI·빅데이터 기반의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온라인 세미나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은 고려대학교 세종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지상철)와 함께 코로나19로 사업 영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핀테크 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세미나 권장에 따라 온라인으로 10월 8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세종지역 AI·빅데이터 기반의 핀테크 생태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AI·빅데이터 전문가 발표와 대전·충청 지역 스타트업의 현안 소개 등 최신 이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빅데이터가 만드는 핀테크 미래(카이스트 김영태 교수) ▲4차산업의 석유, AI와 빅데이터의 미래(엔비디아 코리아 유응준 대표이사) ▲핀테크 사업하기(스티윅 남상규 대표) ▲핀테크 유니콘의 등장이 중요한 이유(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지상철 교수) ▲금융규제 샌드박스(한국핀테크지원센터 김세진 팀장)를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핀테크 포털」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서만 참가할 수 있는 안내 링크가 배부된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에게 직접 생생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사전질문 등록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다면 사전에 질문을 등록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다.

 

정유신 이사장은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AI 및 빅데이터 등 최신 이슈와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지상철 교수는 “충청권 소재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스타트업들에게는 금번 핀테크 웨비나를 통해 새로운 핀테크 창업생태계의 성장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이를 계기로 충청권 소재 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공정위,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에 "관련 산업 위축될 우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가맹사업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안을 단독 처리한 데 대해 "관련 산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수 점주단체가 반복적으로 협의를 요청해 가맹본부 부담이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고, 이는 협의절차 형식화를 초래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 갈등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개정안에 따르면 가맹점주 단체 중 가장 많은 가맹점주가 소속된 단체에 대해 우선 협상하게 돼있지만 해당 협상이 끝나면 다음 가맹점주 단체도 요청할 수 있는 구조"라며 "우선 협상 대상 단체도 여러 주제에 대해 계속 협상을 요청할 수 있어 가맹본부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 등록 요건이 가입된 가맹점주 숫자 혹은 비율 중 하나만 충족하게 돼있다"며 "수많은 가맹단체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번 협의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가맹본부의 영업이 지나치게 위축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특히 "총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가맹본부가 66.4%나 되는데 소규모, 혹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