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법적대응...민서 학폭 논란 일자 소속사 "악의적 비방 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걸그룹 우아가 멤버 민서 관련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엔브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우아 법적대응 관련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우아!(woo!ah!) 민서에 대한 악성 루머를 인지한 이후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다"며 "해당 글은 악의적 비방 글이자 악성 루머이며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알렸다.
이어 "이 시간 이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또한 아티스트 보호와 악성 게시물로 인한 피해 재발 방지,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합의 또는 선처 없이 법적 조치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다시 한번 우아를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한 네티즌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아 멤버 민서로부터 학교 폭력(학폭)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네티즌은 당시 민서 학폭 주장 글을 게재 후 논란이 일자 글을 삭제했다.
우아는 나나, 우연, 소라, 민서, 루시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5월 데뷔했다.
다음은 우아 법적대응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woo!ah!(우아!) 소속사 엔브이(NV)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woo!ah!(우아!) 멤버 '민서'에 대한 악성 루머를 인지한 이후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습니다.
해당 글은 악의적인 비방글이자, 악성 루머이며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이 시간 이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티스트 보호와 악성 게시물로 인한 피해 재발 방지,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합의 또는 선처 없이 법적 조치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woo!ah!(우아!)를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