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근무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병원 25일 이 사실을 알리며 '해당 간호사가 근무하던 본관 8층 내과를 통제하고 있다' 밝혔다.
간호사 A씨는 24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야간 근무를 했으며, 아침에 근무를 마친 후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느껴 선별진료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나이트 근무 간호사여서 환자 등과도 접촉을 했고, 현재 22명의 최초 접촉자를 확인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