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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클린트, 추석맞이 안마의자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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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안마의자 최대 15% 할인 적용

추가 사은품 및 24개월 할부 혜택 제공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카레클린트(대표 안오준, 탁의성, 정재엽)가 2020년 한가위를 맞이하여 내달 4일까지 카레클린트X누하스 클래식 안마의자를 할인 판매하는 ‘추석맞이 안마의자 기획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레클린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며 올 추석 연휴에도 이동이 자제되어 자택에서 연휴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집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세 가지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카레클린트 베스트셀러인 ‘클래식 안마의자’ 제품을 두 대 구매할 경우, 총 15%의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클래식 안마의자와 어울리는 ‘고급 해링본 러그’ 또한 추가로 제공된다.

 

클래식 안마의자를 한 대 구매할 경우에는 1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안마의자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된 ‘하프문 사이드 오크 테이블’을 무료로 증정한다. 하프문 사이드 테이블은 100% FAS 등급 북미산 백 참나무로 제작되어 안마의자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래식 안마의자 구매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오프라인 구매 전용 혜택이며, 제휴 대상 카드사인 현대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에 한 해 적용된다. 클래식 안마의자를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경우, 기본 1년의 AS 기간에 1년의 AS 기간을 추가하여 총 2년의 AS 기간이 제공된다. 또한 고급 해링본 러그도 추가로 증정된다.

 

클래식 안마의자는 기존의 투박하고 무거운 안마의자 디자인에서 벗어나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의 안마의자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누하스와 협업하여 탄생했다. 최상급 천연 가죽 소재와 패브릭을 사용한 다양한 컬러로 선택권을 넓혔고, 사용자의 체형에 맞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몸 전체에 부드러운 마사지감을 선사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레클린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도 이동 및 외출 자제 노력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집에서 가장 편안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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